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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8월 정출 국도)
낮에 떠난 님들을 따라 새벽3시에 국도에 갔읍니다. 철수시는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국도가 가라앉을 정도로 포인트가 없었읍니다. 한바퀴 돈후 내린 장소는 " 사이섬 오른쪽 직벽" 물때는 8물이라 만조시간을 열시. 우리가 내린 포인트는 말 그대로 험악한 직벽이었읍니다. 친구와 둘이서 날이 밝아오기를 기다리며. 준비하여간 김밥을 먹고 있으니 밝아오는 시간은 새벽 5시. 물은 서서히 들기위하여 물돌이를 시작하더군요. 조에서 우로 서서히 흐르는 홈통을 약간 벗어난곳에. 1.75낚시대 스풀 2500번에 합사 3호(spiderline: 미제로 일산과 틀리는점은 11줄의 합사로 코팅처리 가이드를 흠집내지도 안고 꼬임이 없읍니다) 목줄 3호에 감성돔 바늘 3호. 목줄에 조류가 적당하게 빨라 4호.3호 두개로 분납을 하고. 5b 에 수중찌 없이 j 큐숀에 반유동. 수심은 7m유지. 부시리를 주종으로 흘렀읍니다. 밑밥은 바로 발앞에(사이섬의 양쪽으로 흐르는 물의 영향과 길게 뻩은 약간 후미진곳이라 물이 바위에 부딪쳐 본류와 합심) 몇번의 케스팅후 흐르던 찌가 쑤~~~욱. 드디어 부시리 이거니 한후 챔질. 처음에는 힘찬 입질. 릴링도중 어~~ 당기는 힘이 약해지는것이 꼭 감생이 입질같이 아래로. 여유를 갖고 몇번의 릴링후 올라오는 괴기는. 시커먼 색의 붙밭이 볼락(약 30 cm) 2수. 한시간 가량 입질이 끊김. 시간은 9시 가량. 입질도 없고 친구의 말이 이 볼락이 맛이 가기전에 먹자는 제의에. 잠시 낚수대 접고 회와 쇠주(맛이 쥑여 줍디다) 물이 우에서 죄로 변겅. 친구는 2호대에 3500번 릴 원줄 7호. 목줄 5호. 바늘 5호에 0.8호 반유동 목줄 B 봉돌. 난 채비를 그대로 찌위의 구슬을 뗀후 전유동으로 교체. 친구의 입질 상사리 의 참돔(약 28 정도). 난 노래미 한마리. 갑자기 친구의 낚시대가 휘고 스풀 풀리는 소리. 올라오는 놈은 약 40 정도의 부시리. 나도 목줄을 5호로 교체 하는도중. 친구의 낚시대에 또 입질. 대를 세웠다 하는 순간. 팅~~~~~~~~~~~ 친구는 변동없는 채비로 계속하고. 나의 자리는 멀리 캐스팅해도 앞으로 밀려오는 물때에. 할수 없이 둥근 원형의 5b. 에 수중찌 둥근형으로 같이 (벽에 부딪치고 직벽을 노리기 위하여). 하지만 자리돔의 공격에 미끼만 도둑맞고. 품 막기도 없어. 아쉬운 철수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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