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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잡의 분석
요즘 우리사이에 “꼬잡다”는 유행어를 총무님이 자주 하십니다. 특히 저하고 부감님이 많이 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큰 덩치의 총무님이 “꼬잡구로 와이랍미꺼” 하면 안들어 줄 수가 없습니다 꼬잡다는건 경상도말로 사전에는 없으며 유사어는 꼬름하다>쨉실하다로 해석되며 부감님의 애교가 섞이면서...꼴잡다로 변한겁니다. 좋은 말은 아니지만 정감이 가는 말입니다. 또한 총무님의 업무 추진에 없어서는 안 될 표현으로 사료되며, 이 말을 들었을때 “그기 아이고예~·~”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게 나이가 들면서는 쉬운게 아닐겁니다.하지만 낚시라는 취미로, 선후배 기수라는 동문회 명목이 든든히 지켜주니 서로의 자제력(?)을 마~잃어버리고,쉽게 정을 쌓고 나누게 되는 거 같습니다. 사건분석- 교육출조의 아쉬움에 부감님이 당구를 제안하니 총무님은 당구 못친다면서 편묶기에서 한번에 쿠션,가락을 해치워 버렸기에 총무님의 그 날의 모습은 꼴잡함의 최고조였을 것 같으며, 넋이 나간 부감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재결투 함 하이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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