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산 백운농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원 낚시아카데미 회원들과 그 가족들.
오늘 부산시 금정산 백운농원에서 2009년도 낚시아카데미 동문 가족야유회가 열렸다. 오늘 행사에는 부산교육대학교 김문규 총장과 낚시아카데미 동문회 장종태 회장 등 회원과 가족들 100여명이 모여 다양한 게임과 체육 활동을 하면서 동문 가족들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부산교육대학교 김문규 총장.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원 낚시아카데미 동문들의 어울림 한마당인 동문 가족야유회는, 감성돔 산란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5월 한달만이라도 감성돔낚시를 자제하자는 취지에서 매월 셋째주로 잡혀 있는 정기출조 대신 동문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다. 낚시아카데미는 이같은 행사를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낚시아카데미 동문회 장종태 회장.
부산교육대학교 김문규 총장은 낚는 것만 즐길 게 아니라 자원보호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강좌 개설 첫해부터 8년이 지난 오늘까지 꾸준하게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 행사와 연계해 오는 6월 정기출조에서는 감성돔 치어방류행사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부가 한 조를 이뤄 오래 버티기 게임을 하는 모습.
산란철 감성돔낚시를 자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치어방류 행사를 통해 자원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낚시를 위한 바른교육이라는 낚시아카데미의 교육 취지를 옅볼 수 있다.
▲ 두 팀으로 나눠 족구 대회를 펼치는 회원들.
또한 이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속한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에 동문 가족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부산교육대 '낚시아카데미' 동문 가족야유회
소렉스
바다사랑(강상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