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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감시님께...
 안녕하십니까? 낚시아카데미의 홈페이지 관리를 맡고 있는 황금물때입니다. 한번도 만나 뵌 적이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별로 유쾌하지 못한 일로 인사를 드리게되어 유감입니다. 오해를 푸시기 위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올리셨다고 하셨고, 게시판에 올라왔던 글들을 다 옮겨 정황을 설명하려 하셨는데 한가지 잘 못된 부분이 있어서 외람되지만 분명히 짚어야 하기에 답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대장감시님의 글에서는 마치 윙님이 kyscsa님의 글중 1920번에 대한 답변을 올린 것 처럼 기록하셨는데, 확인해 본 결과 1920번이 아니라 4073번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또한 이와같은 내용을 바낚교 자유게시판 4185번에도 올리셨던데 분명히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지붕밑에 살면서...'란 표현에 대해선 글쎄요? 저희들도 선생님을 대한민국 최고의 스승으로 여기고 마음속 깊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본 낚시아카데미의 책임자이시고 운영자이신 교수님은 어떡하지요? 제생각엔 '한지붕밑에 살면서' 보다는 '한 스승으로 부터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란 표현이 더욱 적절하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광개토님의 글이 그렇게 욕 먹어야 할 글 입니까?'라고 물으셨는데 제가 보기엔 윙님의 글 역시 그렇게 비방을 받아야 할 일이었습니까? 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광개토님에 대해선 저와같이 2기를 수료한 동문으로서 지금으로선 제가 무어라 말씀드리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초면에 대단히 실례가 많았으며, 다시한번 잘못 된 부분을 바로잡아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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