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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아카데미 동문 여러분!!
먼저,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출항지에 다시 돌아오지 못한 낚시인들 앞에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위험을 예측하여 이들을 구하지 못한 관련자 여러분들을 질책하고, 원망하며,대 오각성하길 바라면서, 우리 낚시아카데미가 더욱 발전하여 하루 속히 이런 불행을 막는데 스스로 앞장서 고 계도해야겠다는 처음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되었습니다. 낚시아카데미 동문 여러분! 무엇보다도 국감님과 선장님, 그리고 임원진의 지혜와 판단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한 것이며, 뒤에서 염 려하시고 기도해주신 동문 여러분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잊 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문 여러분이 보여준 일사불란하고 침착한 대처 능력은 실로 돋보이는 행 동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동문 여러분은 스스로 느끼는 바가 많을 줄로 압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의 입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금주중 저녁식사 기 회를 제안합니다. 아울러 회장님의 귀국도 환영합시다. 동문 여러분! 모두가 수고 하셨고,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파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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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2002-07-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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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무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평소 죄지은 분 없고 악한 짓 안하는 우리 동문이기에 모든 신들이 보우하사 무사하셨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고기보다는 안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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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2002-07-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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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금번사고로 사랑하는님들 곁으로 돌아올 수 없는 분들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우리 동문님중에서도 "안전"님이 계시지요.^.^;) 우리 낚시아카데미 동문은 항상 낚시아카데미인으로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모임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모범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금번 7월 정출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정출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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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2002-07-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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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확실히 바다는 두렵군요. 하지만 또 가고싶습니다. -밤바다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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