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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11월 11일 조황
 안녕 하십니까? 부산 다대포 신난희 입니다. 휴일을보낸 다대포의 월요일은 정말 조용했습니다. 오늘은 나무,형제,외섬으로 나갔으나 조과는 외섬이 제일 좋았습니다. 나무섬으로 감성돔 공략을 나섰던 영수님은 부시리 손맛도 못보는 황을쳤고 제가 직접 형제섬으로 모셨던 최용운님과 일행분들은 높은파도와 바람을 뒤로하며 부시리로 즐기셨고 외섬으로 나가신 현갑씨와 친구분,주필,유비,수정,봉석님은 모두 부시리로 손맛보시고 정말로 높은파도와 세찬바람으로 예정보다 2시간 일찍 철수 하셨습니다. 박정일님과 김훈님도 오후에 나가셔서 고생 하셨습니다. 감성돔을 공략해 보지만 정말 힘듭니다. 저는 내일도 다시 감성돔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찾아주시고 출조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상청에 전화를 해보니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오늘보다는 바다날씨가 좋을거라고 했습니다. 내일 저는 손님을 모시고 정상출조할 계획이며 함께하실 분들은 늦어도 03시30분까지 도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곳으로 출조하시는 분들도 안전에 유의하시고 좋은조과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부산 다대포 신난희 드림. http://www.nanheefishi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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