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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부산 다대포 조황.
 안녕 하십니까? 부산 다대포 신난희 입니다. 주의보 뒤끝을 노리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출조에 나섰으나 아직도 너울파도는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맨먼저내린 정사장님과 함께 내리신 산타페두분들이 세번을 터뜨리고 한마리는 바늘을 빼다가 놓치고 55cm, 60cm 부시리 두마리를 잡아오셨고, 저와 함께한 오선생님이 세방을 터뜨리고 저는 상사리 두마리, 뒤늦게 합류하신 부산바다 회원님은 입질도 못 받으셨습니다. 11시에 나가신 이성수 사장님 일행분이 부시리 한마리 하셨고 한마리는 팅...내만 쥐섬에 나가신 밴드 사장님이 살감성돔 한수 하셨습니다. 오늘 출조방문하시고 높은 너울파도속에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산 다대포에서 신난희드림. http://www.nanheefishi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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