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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권 2月 주요 Point
 2月 다대포권의 대물감성돔 확률높은 포인트정보 <2003년 2월9일자 인터넷바다낚시(ID:mugong4)의 글을 편집하였음을 밝힙니다> ------------------------------------------------------------------------------------------- 2월달만을 기준으로 제가 추천드릴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다대포 권에서는 주로 조금때 낚시를 많이 합니다. 물살이 빠른 사리때 보다는 조금때가 훨씬 수온도 안정적이고 대물을 올릴 확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며칠전에 일광낚시에서 다대포권 포인트를 안내하셨는데, 거기에다 조금 보태어 제가 자주 가는 곳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물론 확율은 3번에 1번 정도였고 씨알은 주로 4짜급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①큰모자섬> ☞ 사진보기 큰 모자섬의 남쪽 포인트보다 동쪽 돌무너진 곳을 추천합니다. 수심은 7-8m로 알려져 있지만 씨알 굵은 놈을 노릴려면 송도쪽을 보고 돌무너진 곳 끝에서 수심은 10-11m, 목줄에 봉돌 물리지 마시고 조류가 좌에서 우로 흐를때 갯바위 10m전후의 전방에서 수중여 좌우를 노리시고 절대로 찌가 오른쪽으로 돌아서 남쪽으로 흐르지 않게 뒷줄을 팽팽히 잡고 계셔야 됩니다. 그래서 수심은 10-11m를 주셔야 됩니다. <②아들섬 딴돌> ☞ 사진보기 이 자리는 남동풍이 불면서 장판처럼 파도가 잔잔한 날이거나 오늘처럼 흐린날이 좋습니다. 수심은 9-10m로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수심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갯바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딴돌 제일 높은자리 정면 12-1시 방향 15-18m 전방에 수중여가 하나 있고 수중여 오른쪽은 v자형의 골창을 이루어 15m 이상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왼쪽은 12-13m입니다. 조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를때 수중요 오른쪽의 골짱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아니면 동일방향 전방 7-10m지점의 수심 7-8m지점을 노리셔도 되는데(실은 여기에도 앞의 여 오른쪽과 연결되는 15m 수심의 홈이 있습니다) 수심은 10m를 주고 오른쪽 홈통 밖으로 흘러가지 않게 뒷줄을 잘 잡아주셔야 됩니다. 조류가 바뀌어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면 딴돌 제일 낮은 쪽에서 아들섬 끝바리 쪽으로 20-30m 지점의 여밭 훈수지대를 수심 12m좌우로 노리시면 좋을 것입니다. <③쥐섬 노랑바위 배대는 곳 오른쪽 편의 곶부리 지역> ☞ 사진보기 이곳은 썰물 포인트로 조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 들어올 때 좋은 자리입니다. 수심은 7m로 되어 있지만 바다를 보고 정면에 길게 여뿌리가 나와 있고 바로 앞은 'ㄱ'자 형식의 여가 있는데 이 여의 앞이 주요 포인틉니다. 이곳은 수심 11m까지 나가고 반드시 대각선으로 왼쪽 간출여를 보고 30m이상 원투하여 10여미터 앞으로 끌어 넣어야 시원한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씨알은 4-5짜입니다. <④나무섬 - 사각바위 못가서 딴돌 옆에 있는 첫번째 큰섬> ☞ 사진보기 오전 물때에만 감성돔을 노릴 수 있고 배 대주는 곶부리에서 조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를 때는 수심 13-15m 주시고 딴돌 쪽으로 조류가 대각선으로 흐를 때 30여미터 흘리시면 수중여 턱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고, 조류가 왼쪽으로 흐를 때는 바로 발 밑에서 반드시 끌어 주어야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질 받을 수 있는 낚시 시간이 짧다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북서풍이 불때는 뒤에서 바람이 불어와 낚싯대 들고 있기가 힘들다는게 단점입니다. <⑤나무섬 본섬 삼여 일대> ☞ 사진보기 일여 이여 삼여 아무곳이나 가능하지만 삼여가 가장 조황이 좋습니다. 여가 많아 밑걸림이 심하고 수심이 일정치 않아 처음 내리시면 낚시하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물 감성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잡어도 기대할 수 있어 결코 심심하지 않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문나지 않아서 믿거나 말거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 한창(?) 빼먹는 사람만 골라서 빼먹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낚시자리가 있지만 2월 기준으로 위에 설명드린 곳 보다 나으리라고 보기가 힘들어서 추천에서 제외합니다. 좋은 날씨에 진입하셔서 대물하시고 즐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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