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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딱는게 아니라 쓰는것
전 길상사 회주 법정(74)스님이12일 오전 성북동 길상사에서 마음 씀씀이의 중요성을 화두삼아 동안거 해제법문을 했다. 스님은 "우리가 모진 마음을 먹게되면 누가 무슨 애기를해도 듣지 않게된다" 면서 "마음은 물과같아서 흘러야 자신도살고 대상도 살리게 되지,고여있게 되면 생명을 잃고 썩고만다"고 설했다. 스님은"마음을 쓰는일에는 반드시 대상이 있어야 한다"면서 "대인관계를 통해서 현재의 자신을 헤아릴수 있으며, 내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살펴보라"고 충고했다 스님은 "마음이 굳어져 닫혀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다 풀어버려라.그래야 내 인생에 새봄을 맞이할수있다 "면서 법문을 마무리했다. 좋으신말씀인것 같아 옮겨봅니다..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동문님들 힘찬하루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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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2006-0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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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님의 마음쓰임은 감동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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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6-0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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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고생하십니다...존경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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