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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월요일이 되시길~~~~~!!
‘너 자신을 알라.’ 그리스 델파이의 아폴로 신전에 새겨져 있던 말이다. ‘인간이여 너 자신이 무엇인지를 알아라. 모든 지혜는 그곳에서 나온다’에서 연원한 이 말은 아테네에 민주주의 기초를 세운 정치가 사론(B.C 6세기)이 처음 사용한 말이다. 소크라테스는 이 말을 사용하여,“내가 아는 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외에는 없다.”고도 하였다. 영국 소설가 로렌스는 <마지막 시>에서 ‘우리는 우리가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에야‘ 너 자신을 알라’란 격언의 굴레를 벗어났다‘고 하였다. 무본지학 유학은 인간의 근본을 파악해가는 학문이다. ‘근본이 서게 되면 나아갈 길이 저절로 생긴다’라는 논어의 말은 겉모양이나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근본을 파악하라는 가르침이 담겼다. 논어에 의하면 인간의 근본을 파악하여 가는 방법으로 ‘마음을 경건히 하여 자기를 갈고 닦고’, ‘나를 다스려 사람을 편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나를 닦는 것은 자신의 근본을 알고 자기를 다스리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가족을 사랑할 수 있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고 국가를 사랑할 수 있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너 자신을 갈고 닦아라’는 말과 같다. 너 자신을 알라. (Know yourself.) 저 자신을 몰라 걱정인 한사람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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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감
2008-11-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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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저요! 저도 저자신을 마이 몰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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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2008-11-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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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 준비로 바쁘시겠네요 .. 자기자신을 알기가 무척어려운것 같습니다 험난한세상에 남에게 좋은소리듣고살면 아마 집에서는 빵점인 남편일것입니다 단디 생각함 해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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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남도 |
해울
2008-11-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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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을 몰라도 안되고 알아도 힘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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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2008-1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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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같은 남도님! 결혼준비는 잘 되어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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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렉스
2008-11-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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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메세지입니다. 세상이 이러하면 좋을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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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실
2008-11-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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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은............? 씨밀레남도님 함 뭉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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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렉스
해풍(이용남)
해울(이종구)
등빨(이성준)
카고박(상진)
물안개(이동수)
에이스(강양택)
앵글러(임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