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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렉스
낚시의 구조오작위 론
안녕하십니까.편안히잘계십니까. 재미로 보는 낚시의 구조오작위론 을 소개를 합니다. 나의 등급은 어디에속하는지 재미로 읽어주십시요. 1, 조졸 행동,태도 모두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초보의단계. 낚시대를 든 것만으로 태공인체 하다가 고기가 잡히지 않는 날은 술에취해 고성방가 하는것으로 화풀이를 한다. 2, 조사 조사가 아닌 방자할 사 자가 붙는 단계. 대어를 한두번 올린 경험만으로 낚시에대해 모르는게 없는듯 기고만장해 있다. 허풍이 세어지기 시작하는 것도 이때쯤일껄 ......... 3.조마 홍역을 앓듯 밤이나 낮이나 빨간찌가 눈앞에 어른거리고 주말에 낚시를 못하면 한주내내 끙끙 앓는다. 아내의 바가지도 불사 , 친지의 결혼식 불사 . 결근도불사 . 오직 낚시터로 ....... 4, 조상 아내는 주말과부 ,, 필수 주중과부 ,,, 선택 직장생활이 제대로 될리 만무 , 집에 쌀이 있는지 , 자식이 대학에 붙었는지 , 아내가 이혼소송을 했는지 어쨌는지...... 5, 조포 공포를 느끼고 절제를 시작한다. 낚시가 인생을 망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낚시대를 접어둔다. 아내와 자식들은 돌아온 아빠 를 우려반 , 기쁨반 으로 반긴다. 6, 조차 인생을 망칠지 모른다는 공포로 멀리했던 낚시대를 다시찿는 단계. 행동이나 태도가 한결 성숙해져 낚시대는 세월을 낚는 도구가 된다. 그러나 세월을 낚기에는 아직 역부족 ..... 7, 조궁 낚시를 통해서 도를 닦을수있는 수준의 단계. 낚시를 통해 삶의 진리를 하나 둘 깨닫기 시작한다. 초보 낚시꾼의 때를 완전히 벗어 버리는 것도 이때. 8, 남작 인생을 담고 세월을 품는 넉넉한 바구니가 가슴에 있다. 펼쳐진 자연앞에 한없는 겸허함을 느낀다. 술을 즐기되 결코 취하지 않으며 , 사람과 친하되 경망해지지 않는다. 9, 자작 마음에 자비의 싹이 튼다. 거짓없는 자연과 한몸이 된다. 잡은고기를 방생을 하면서 , 자기 자신까지 방생을 할수있다. 욕심이 살아지고 인생의 희노애락이 낚시대를 타고 전해온다. 10, 백작 마음안에 백사람의 어른을 만든다. 아직도 참으로 배울것이 많으니 , 인생의 지혜를 하나하나 깨우치는 기쁨에 세월의 흐름을 알지 못한다. 자연도 세월도 한몸이 된다. 11, 후작 모든것을 다 비우는 무아의 지경. 이쯤되면 이미 입신의 경지에 거의 도달한 상태 지나온 낚시인생을 무심한 미소로 돌아보며 신선이 되는 때를 기다린다. 12, 공작 마음 안에 두터운 믿음을 만드는 단계. 낚시의 도의 깊이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지만 결코 지혜를 가벼이 드러내지 않으며, 몸가짐 하나에도 연룬과 무게가 엿 보인다. 13, 조선 수많은 낚시의 희로애락을 겪은 후에 드디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니, 이는 도인이나 신선이 됨을 뜻한다. 낚시대를 드리우면 어느 곳이나 무릉도원이요, 낙시대를 걷으면 어는 곳이나 삶의 안식처가 된다. 14, 조성 낚시와 자연이 역어내는 기본원리를 터득하고 ,그 순결함에 즐거워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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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공(정명기)
2011-03-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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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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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人(조정극)
2011-03-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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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전부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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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차(김상범)
2011-04-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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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글월올려주신 소렉스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언제쯤이면 조성에 도달할런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속깊이 새겨야할 내용인것같아 또하나의 목표가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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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빨(이성준)
2011-04-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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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증말 멋찐 말입니다. 대충 알았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있으니 차므로 보기가 조옷습니다요 ^^ 저는 아직 조졸인듯 합니다 ㅎㅎ 조성이 되도록 마음으로 노력하것 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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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100년(서석술
2011-04-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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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마음의 때를 벗고 경지에 이를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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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발(최명곤)
2011-04-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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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항상...갯방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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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이근철)
2011-04-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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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궁을 지나 남작이 목표입니다... 그 이상은 무인인 것 같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사치를 낚시를 하면서 계속 누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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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홍란)
2011-04-1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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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반갑습니다. ^*^ 오랜만에 들어오니 캐릭터가 달라져 있군요! 너무좋은 캐릭터 선정하셔서서 친근감이 갑니다. ^*^ 번창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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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재현)
갈매기(정경훈)
동백섬(유영근)
대박(오정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