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생님, 선배님 고맙습니다.
추운 날에도 불초한 소생을 거두어주신 선생님과 선배님 고맙습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히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 별 헤는 밤 윤 동 주 |
| 
|
안전
2002-10-28 20:27
|
잘할때까지님의 얼굴을 떠올리며 시를 한수 감상하니 더욱 가슴에 와 다 삐네예..... 잘할때까지 도와드리께예 그때는 아이디를 "잘하고있다"로 하심이^^ |
|
|
|
크릴
2002-10-28 22:47
|
당신을 5기의 휴머니스터로 임명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