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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마눌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도 꾸역꾸역 낚수가기로 결정한 토욜 파도만 진탕맞고 쓸쓸하게 돌아왔네요 역시 년초부터 마눌한테 게기면 안되는구나 어제 모모씨도 마나님 안가겠다는걸 억지로 델꼬 서생쪽으로 왕림하신걸로 아는데 잘 좀 하시길.. 꽝이죠?????????????????? 올 한해는 모든님들 마눌 말잘듣는 남편이 됩시다 그나저나 장비 전부 손질해야 되는데 걱정임다 대신 장비 손질해주실분 어디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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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2004-0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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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남편이군요 마님의 눈총도 마다않고 낚수를 다가시고 장비 손질하기 싫어시면 구차하게 남의손 빌리지말고 없어버려 그러면 낚시도 안가게될것이고 마님께도 사랑듬뿍 받게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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