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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서
권 효 서 젊은이들 젊은이들 아래글좀 읽어보소 천금일심 귀한몸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교육받고 수양받아 입신양면 하는 것과 아름다운 이세상에 한평생을 누리는것 부생모육 그은헤는 하늘보다 높건만은 시집가는 새악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다 즐기면서 자식들의 오줌똥은 손으로서 주무르며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며 자기차가 고장나면 정비공장 찾으면서 열아들을 기른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자식위해 쓰는돈은 계산않고 쓰면서도 그대몸이 귀하거든 부모은덕 생각하오 죽은뒤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여 반반년의 오랜역사 깊이상고 하여보면 자식들이 불효하면 무궁무진 고생일세 많이보고 많이듣고 많이배워 많이아니 부디부디 이글새겨 온몸으로 실천하니 우주간에 정기받고 부정모혈 육신받아 금지옥엽 사랑받아 자란것이 아니런가 남자여자 결혼하여 가정살이 하는거며 부모님의 크신공덕 아니고야 있을손가 청춘남녀 많은중에 효자효부 귀할시라 장가드는 아들내는 살림나기 일심이라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빈정되네 부모님의 가래침은 비위상해 밥못먹고 늙은부모 병들어도 예사로이 생각하네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왜모르나 열형제가 한부모를 어이하여 못섬기나 부모위해 쓰는돈은 요리조리 다따지네 늙은부모 위해서는 왜그리도 인색하오 부부간에 사랑커든 부모님를 중히하소 하느님께 복을받고 부모님의 낙이되세 명문가족 번성함은 효자후손 분명하고 여보시오 젊은이들 지성으로 효도하세 효성충성 홍익인간 발달세상 이루었네 어하좋다 대한건아 금수강산 낙원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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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장대
2002-08-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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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다 오른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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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2002-09-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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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해서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두고 두고 두고 읽을랍니다. 어찌 이렇게 가슴을 콕콕 찌르는 소리들만 모아두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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