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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개강식 이모저모
 9월 3일(목) 저녁 7시, 부산교육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18기 낚시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제일 먼저 김문규 부산대학교 前총장님(닉네임 은파)께서 낚시아카데미 동문이 됨을 환영하는 인사와 함께 낚시아카데미 역사와 수업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이어 수강 기간내 열심히 교육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12주에 걸쳐 낚시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을 지도해 주실 강민구 선생님(좌), 김문수 선생님(우) 이십니다.  이번 18기 개강식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동문님들이 함께 자리하여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선배 동문님들과 18기 신입 교육생들간의 상견례 모습입니다. 선배 동문들께서 따듯한 환영의 박수로 후배 기수의 입학을 환영하고, 18기 교육생분들께서는 이에 열심히 교육에 임하겠다라는 힘찬 박수로 화답하셨습니다.  교육이사를 맏고 계신 "로미오" 님께서 낚시아카데미 수업 및 현장 실습에 관하여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어 낚시아카데미 운영진 소개가 있었습니다. "청명" 회장님과 "두리둥실" 사무장님은 낚시대회 행사 참석 관계로 이날 부득이하게 불참을 하셨습니다. 좌로부터 감사 "원킹" 님, 홍보이사 메다 님, 부회장 "그리운바다" 님, 환경이사 "카오스" 님, 기획이사 "해울" 님, 그리고 섭외이사 "해주" 님이십니다.  앞으로 12주동안 강의 및 현장 실습을 통하여 낚시의 기초이론부터 고급기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습니다. 12주.....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처음 뵌 얼굴들이 다소 서먹하시더라도 밤 늦은 시간까지 함께 공부하고.... 함께 배를 타고 바다를 달리고.... 함께 갯바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면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또다른 情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첫수업에 임하셨던 오늘.... "낚시"라는 두글자로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열은 그 "처음"의 느낌을 항상 잊지마시고.... 혹시나 힘이 들고 어려울때는..... 항상 뒤에 듬직한 선배 동문들이 있음을 기억해 주시어 낚시아카데미 동문으로 맺어진 인연을 오래동안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낚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오늘 이자리에 함께 해주신 18기 수강생들과 동문 여러분들께 뜨거운 찬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9.4 낚시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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