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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새내기입니다~꾸벅
낚시광인 남편을 따라다닌 조력(?)7년... 말이 7년이지 성질더러운남편ㅋㅋ 한테 채비는 커녕 낚시바늘 메는것도 배우지못하고 갯바위에서 제일 많이 한거라곤 밑밥통씻기,라면과 커피끓이기,조과없는날 남편비위맞추기 ...등등 7년세월을 갯바위에서의 온갖 잡일만 하다보니 어깨너머 배운 도둑질로 낚시의 재미를 슬슬 알게되고 이제 나도 늙었는지 간이 부은건지 기술도 안가르쳐주고 부려먹는 남편이 점점 괘씸하기도하고ㅋㅋ 낚시에대한 호기심과 갈증으로 내스스로 배워봐야겠단 생각을 불현듯 하게됐습니다 그리고 평소 남편앞에서 내색을 못했지만 즐겨보는 낚시채널에서의 김 문수 프로님을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광팬으로서 좀더 가까이 다가서고싶어 가입하게 됐습니다 .................................... .................................... ........그런데 구박하면서도 모든게 어설프기만한 저를 꼭 데리고 가주는 남편이 사실은....감사하죠ㅎㅎ피곤해서 싫다며 입이 댓발씩 튀어나온 저를 호강이라 생각안하고 투덜거린다며 호통치면서 끌고다닌 남편이 없었다면 낚시가 얼마나 기가막히게 매력적이고 재밌는지 감히 제가 상상이나 할수있었겠습니까 ........................... ........................... ....새내기가 이거 너무..말이 많지않았나...괜히 죄송합니다.. 남편은 이사실을 몰라요ㅋㅋ만약 알면 또 욕을 바가지로 먹을겁니다 낚시를 배울 생각은 안하고 엉뚱한짓 한다고..갈챠주지도않고 혼만내면서ㅋㅋ 암튼 제 가입동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자주 들러 멋진 선배님들의 활약과 가르침 많이 보고배우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이 새롭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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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감
2010-12-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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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하면 몸도마음도 건강하리라 생각합니다. 부부가 같은취미를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보기가 좋습니다. 행복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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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김재환)
2010-12-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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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 대단합니다 화이팅 더 잘할수있을거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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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2010-12-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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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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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때(김무창)
2010-12-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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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좋은 인연과 즐거운 일들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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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진준희)
2010-12-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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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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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홍란)
등빨(이성준)
그리운바다(이동명)
두리둥실
해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