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울(이종구)
해울의 소망~
세월이 참 빠르것 같습니다.자고나면 한달가고 또 자고나면 한살먹고 벌써 모레가 입춘입니다. 봄이 오면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얼었던 개울도 얼었던 땅도 호수도 힘들었던 우리들 마음도 다 녹아서 바다로 흘러갈것입니다. 아가씨들 옷차림도 이쁜 봄 꽃처럼 제색을 내것이고 산과 들도 활기를 찾을것입니다. 산과 바다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봄을 무척 기달릴것입니다. 씨를 뿌릴 농부들도 봄을 기달릴것이고 동물들도 짝짓기를 준비하려고 봄을 기다릴것입니다. 낚시 아카데미도 신임 기수인 19기분들을 기다립니다. 주변의 좋은신 분들이 많이 계실것으로 압니다.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고향인 아카데미를 아끼고 지켜야 됩니다. 힘들고 지칠때 돌아올수 있는 우리의 고향... 우리 동문 모두가 함께 지키기를 소망합니다. |
| 
|
소렉스
2010-02-02 11:04
|
옛 어른들의말이 있습니다. 세월의 시간은 나이와비례 한다고, 40살이면 세월속도가40km 라고요. 시간은 유수와같이 계속흘러갑니다. 시기와 시간도 비례를 합니다. 그시기를 놓치면 그시간도 멀어집니다. 늦다오, 늦다오, 지금도 그 무엇을 할려고 하는 시기가 늦다오. |
|
|
크릴(박경모)
2010-02-03 16:47
|
의미있는 글입니다... 모든 물은 바다로 흐르는 군요... 가끔 한 번 씩 해울님 감성이 사람을 깜짝 놀래키네요~~ 사무국장님은 시인^^ |
|
|
|
그리운바다
두리둥실
부산전차
인어공주(홍란)
해풍(이용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