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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습니다
 봄 입니다 들녘에는 농부님들의 일손이 바빠지고 이름모를 작은 꽃들이 길가에 앙증스럽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바닷가 수심 얕은곳에는 몰들이 자라서 왕눈이 볼락들의 좋은 안식처가 되고 수많은 어종들의 산란장이 되기도 하는 탄생의 계절 봄입니다 낚시 아카데미 회원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얼어 붙었던 마음을 봄날 눈녹듯이 녹혀버리고 이 따뜻한 봄날에 푸른 새싹으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 가을날 낙옆질때 푸른 낙옆이 아닌 곱디고운 아름다운 낙옆으로 있다가 흙속에 사라졌으면 하는게 저의 마음입니다 오는 4월 4일은 19기 여러분의 교육출조가 있습니다 작은 인원수가 멀리까지 가다보니 경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여 좋은곳에 함께 갔다올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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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렉스
2010-03-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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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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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100년(서석술
부산전차(김상범)
2010-03-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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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술과인생 막걸리와 ?? 무신야긴지 100년님은 아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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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빨(이성준)
2010-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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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고맙습니다......근디 백년형님, 원숭이는. 무슨뜻인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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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강양택)
2010-03-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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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참~기능이좀~간것갓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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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이종구)
2010-03-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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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기수님들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낚시 아카데미의 신임 기수 배출은 영원히 이루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임 동문님께서 받은 사랑을 후임 기수분들께 베푸는 아름다운 모습을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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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두리둥실
인어공주(홍란)
해풍(이용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