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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송정 번출
누가: 18기 박동철, 18기 진준희, 예비 20기 동생언제: 12월 11일 9시~17시 (2물) 어디서: 송정 앞바다 무엇을: 살감시 3마리(방생), 성대, 숭어, 메가리, 고등어, 망상어 왜: 짝대기 함 담그고 시퍼서 어떻게: 동철이 형 보트 타고 동생 차를 타고 미남에서 새우 1박스(16장) 4만원 주고 사서 동철이 형 집에 들러 형님 태우고 송정으로 고고싱~ 송정에서 김밥 커피 물 등등 사고 동철이 형이 육개장 사주셔서 한 그릇 하고 보트 띄우고 나가니 적당히 물돌이 시간이 되어 2호 3호 막대찌 채비로 낚시 시작 ㅎㅎ 시작부터 멀미하던 동생이 숭어 낚고 흥분하기 시작 ... 그리고 또 다시 어신 !! 낚시대 뿌사진다꼬 엄살 부려서 동철이 형이 대신 릴링, 펌핑 ... 약 45 Cm 성대 한마리 ㅎㅎ 그리고 동철이 형이랑 동생이 25Cm 안되는 감시 3~4 마리 올리고 방생... 40 Cm 급 메가리, 고등어, 망상어 다수 올리고 있는데 12 쯤 5분 정도의 선상배가 옆으로 와서 같이 낚시 ... 선상에서 30Cm 감시 약 10 마리, 60 정도 농어, 부시리 올리는 것을 보고 우리도 열심히 쪼았으나 힘 좋은 메가리, 고등어만 입질 ... -_-; 밑밥 양에서 밀린다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밑밥을 교체하였으나 선상 밑밥에 밀려 조황이 딸리데요 ㅎㅎ. 4시 경에 선상배 철수 하고 또 다시 전갱이, 고등어만 열심히 낚고 있는데... 흐린 날에 해가 넘어가서 찌가 잘 안보이네요... 동철이 형님께 " 형님 해도 지는데 철수 합시다" 했더니 동철이 형님 왈 " 선글라스 벗지...." !!! 그렇더군요... 선글라스 끼고 있었음을 제가 까먹고 있었더군요... 몇일 전에 해질 때 감시 입질을 폭발적으로 받았다고 해서 잡어는 바로 방생하며 1시간 정도 감생이만 열심히 쪼았는데 ... 더 이상 감시 얼굴은 못 봤습니다.... ㅡㅜ 철수 하고 동철이 형님께서 중국집에서 저녁 사주셔서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대략 잡어만 70마리 정도 되더군요... 방생한 것 까지 하면 100마리는 넘을 듯 합니다. 너무 많아서 어머니 댁에 가서 어머니께서 손질 하시고 저는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밖에서 어머니께서 성질을 부리십니다...." 어느 천년에 이거 손질 다하노 !!!!" 곧 어머니는 전화를 하기 시작하시고 이모, 옆집에서 호출 받고 고기 가져 가더군요 ㅎㅎ;;; 암튼 마릿수 손맛은 보았으니 재미있었습니다. 동철이 형님 담에 한번 또 갑시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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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공(정명기)
2009-12-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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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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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육백(윤성호)
2009-12-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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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단 합니다요... 괴기 줄때 없으면 저 쫌 주세요.....메갈돔 저놈 숯불에 꾸버 묵으면 소주병 세는줄 모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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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도깨비(정주효)
2009-12-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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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말이라 2010년 사업계획이다 인사개편이다 뭐다해서 머리가 ~~~ 번출나갈때 혼자만 가지 마시고 꼭 사전 연락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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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진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