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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회원여러분....어제못한 소주병낚시 이야기
조명환 낚시이야기 어린시절 소주병낚시 엄메에 송아지 울움소리 시골 마을 아침이 시작된다. 아침 5시 환아 소먹이로 가라 아버지에 목소리에 눈비비고 일어나 소를 몰고 시골길 들판에 나가면 집앞쪽 저수지 뚝길에서 소는 풀을 뜯고 하얗게 피어 오르는 물 안개 아침은 정말 좋다. 소주병에다 낚시줄감아 놓은 낚시장비를 준비하고 시골밭 둑밑에 지렁이 몇마리를 잡아 낚시바늘에 끼워 윙웡웡 다섯번을 돌려 던진후 작은 작대기에 낚시줄을 메고 황토흙을 한주먹 낚시줄에다 메달아 고기가 입질하면 흙이 헌들헌들 하면 줄을당기면 붕어 한마리 또 당기면 또 한마리 몇마리를 잡은고기 집에 가져와 철판에 왕소금뿌려 아침 밥상에 올리면 바로 그맛이 붕어에 참맛입니다. 어제못한이야기 하니 먹은전어가 시원하게........숙............ 샘....5기회원여러분 이야기 다했슴다/.......헤헤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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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감
2002-11-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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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야기 이제 끝났습다. 꼭 이틀에 걸쳐 이야기 진행입다. 잘들어갔셔네예 저는 짐사기 일보직전까지.... 특별서비스????로 마무리... 지금은 무사합다. 저는 오늘 조문하려 서울 출발하였다가 내일 새벽에 부산 도착 예정입다 토요일 뵙게 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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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2002-11-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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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장님! 님께서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는 사실을 , 알기에 님의 어릴적 서정적인 모습이 상상이 감니다. 지금은 많이 잊혀져버린 어릴적 평화로운 시골풍경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어제는 팀장님으로 인해 즐거운 모임이었읍니다. 항상 부지런하시고 마음씨 좋으신 우리 팀장님께 영광있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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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때까지
2002-1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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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듣기로는 분명히 바다낚시였는데, 낮에는 붕어로 바뀌다니..... 제가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봅니다....아무튼 술 먹으모 안된다니까! 그럼 이만 결전의 날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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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2002-11-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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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분명히 잘 갔는 데 난 왜 새복에 집에 왔을까? 아이구 머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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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
2002-11-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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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어제는 분명히 바다괴기 였는데... 붕어로 언제 바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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