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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가서 미~안합니다
그간 가르쳐 주시고 사랑해주신 교수님과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진짜 채비하나 못하는 이 몸을 대충이나마 감을 잡게 하시고 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동기들을 알게한 낚시아카데미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선배님들의 축하속에 식사를 마치고 2차 서면까지는 갔는데 술을 마시면 안되는 사정상 도망갔습니다.*^_^ 내가 가고나서 남은 동기님들은 그야말로 술에 째려 버렸는지 죽어버렸는지 그다음 게시판에 글이 안올라오데예. 아~ 다 죽어버렸구나 이제 오기는 없구나 살살 살아나더니 수평선님이 2시에 살아나고 그담 기장님, 부감님 살살 움직이네요 감시처럼~ 술좀 작게 마시소 예~ 오늘 밤에는 정출이네요. 선배님들 우리 5기들 잘 챙겨서 감시 손맛좀 보게 해주이소. 저는 참석 못하지만요.... 낚아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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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2002-1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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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님 제가 이번에는 구들님 감시 손맛까지 학실히, 보고 돌아와서 그느낌 그대로 전해올리겠사오니, 너무 섭섭해 마시기(?) 바람니다. 그럼 잘 다녀오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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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2002-1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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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괴가잡을라 치몬 우리 수팽선님 따라 올 사람이 뉘가 있으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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