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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정출이라고 부푼꿈 안고 새벽잠 못자며 정출지라고 간 곳이 낚시인들이 어마어마. 이게 아인데... 하지만 어찌 하겠사옵니까! 내가 좋아하는 낚시를 다른사람은 안 좋아하면 좋을낀데... 그러나 안타깝께도 내 못지않게 타인들도 좋아한께 오지말라 할수없고. 내가 내려야 할 곳이니 당신네들은 내리지 말라 못 하고. 고기없으니 당신네 미끼에 물지말고 내 미끼에 물어라 할수 없고. 다른사람 고기잡고 나는 못 잡으니 여엉 기분이 ......(무서운 눈들이 나만처다봄). 하지만 날이 오늘뿐이겠느냐. 오늘 못잡으면 내일잡고 내일 못잡으면 평생 안잡으면 안되지. 까짓것.... 이상 오늘 국감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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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2002-11-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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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셨습니꺼? 수고 많으셨습니다.말은 그렇게 하셔도 속으로 미안치예^^ 서로를 잘 이해하는 낚아 아닙니꺼, 담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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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2002-11-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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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님이 어떤 분이라는 걸 학실히 알게 해 주는 명쾌한 글 잘 읽었읍니다. 특히 평생 안잡으면 되지라는 부분이 사슴에 와 닿는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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