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쿠션에 관한 글" - 탁마님께서 퍼신글을 옮김.
아래글은 j쿠션에 대한, 서울 낚시인 만경창파님의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 이것은 형광색의 탄력성이 있는 역삼각형 모양의 부력이 있는 프라스틱 재질에 키자쿠라에서 사용하는 좁쌀봉돌의 규격인 J (일반봉돌에서는 G규격) 에 해당하는 침력을 가진 금속을 결합시킨 것입니다... ▶ J쿠션.수중 ▶ 쿠션수중 다소 설명이 길고 난해한 부분이 있으므로 프린트해서 천천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J쿠션은 저의 경험에 의하면... 경사찌인 KzGTR을 사용하는 경우는 노리는 수심층이 다소 깊을 때 (예 5-6미터정도) 사용하며.. GOGO다이짱찌를 사용할 경우는 KzGTR보다는 줄내림이 다소 좋으므로 노리는 수심층이 좀더 깊을 때 (예 6-8미터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류가 어느정도 흐르는 경우(찌가 동동 동 흐르는 감 정도)에 해당합니다.. 조류가 좀더 빠르게 흐르면... J쿠션을 떼어내고... 좁쌀 봉돌 아주 작은 것을 2-3개 정도 바늘에 가까이(바늘로 부터 50센티 지점부터 윗쪽으로) 분납하여 사용합니다... 조류가 없거나 천천히 흐르고.. 있을 때에는 J쿠션보단 쿠션수중(금속으로된 침력재가 없어 민물에서도 물위에 뜨는 성질이 있어 수중이란 이름보단 쿠션 소형찌라는 것이 적당할 것 같음)을 달고.. 목줄에서 바늘 가까이 좁살 봉돌을 답니다.... ※ 잠시 보충하면... 조류가 없거나 아주 천천히 흐를때에는 밑채비를 가볍게 하면 의외로 채비가 잘내려 가지 않거나 정렬이 안됩니다....그래서 바늘 가까이 다소 일반적인 것보다 좀더 무거운(즉 한단계나 두단계위의 봉돌)을 달아야 채비 정렬도 빠르고...입질 수심층에 쉽게 내릴 수있습니다. 그래서 원줄 끝에 다는 J쿠션을 떼어내고...그 위치에 쿠션수중을 달은 후.. 목줄에서 바늘 가까이에 쿠션 수중의 부력을 상쇄하는 힘 보다 좀더 무거운 침력을 가진 봉돌무게로 분납을 하거나 단일 봉돌을 사용합니다... 또한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래의 홈피에서 따온 설명에 있듯이 일반구멍찌처럼 찌에 맞는 무게의 밑채비를 하는 개념이 아니고,조류에 맞춰 사용해서 채비를 흘려 줄 수 있는 침력을 의미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전유동채비에서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은 전유동에서 밑채비는 찌보다 가벼워야 하고 혹은 무거워야 한다고 일면만을 주장하지만.... 앞으로 전유동을 하실 경우는 밑채비의 무게는 조류에 맞추어 사용해서 채비를 흘려 줄 수 있는 그러면서 전층을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밑채비를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밑채비를 우선 현장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고 그에 맞는 찌를 그 후에하여야 합니다... 이때 찌는 일반찌이건 구경이 큰 전유동 전용찌이건 상관은 없고.. 뒷줄의 여유줄을 사리고 나서 그 뒷줄을 잡은 채로 있어 채비의 진행을 정지(즉, 견제라고 하지요)시키면 찌가 같이 잠시 정지를 하는 정도이면 됩니다..(여기서 잠시라는 시간은 딱히 정할 수 없으나 1-2초 정도로 보시면 무리가 없을 겁니다..상황에 따라 다르지만...말이죠..) 정지함이 없이 찌가 계속 흘러 밑채비를 위로 올리면 찌의 부력이 다소 높은 것이고.. 찌가 딸려 오는 것 같으면 찌의 부력이 밑채비보다 가벼운 것입니다.. ===> 이부분은 전유동을 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 때문에 전유동이 어렵다는 소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것을 미세하게 맞추려고 애를 쓰지는 마세요 어느 정도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추자의 사자섬이나 푸랭이 연묵과 같이 조류가 홍수 난 강같이 빠르게 흐르는 경우가 있는 데.. 이때는 밑채비에 봉돌을 3B나 4B를 열개 가까이 분납을 하는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게도 됩니다..앞에서 말한 조류 의 세기에 맞추어 흘려 준다는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면 이런 시도도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예를 들었는데 이해가 되실 런지요.. 현장에서 직접 설명과 실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그런 것이 있구나 하고 기억해두시면 실제에서 많은 도움이 있을 겁니다... 다시 쿠션으로 돌아와서.. 저 개인적으론 J쿠션이 택없이 비싼 것으로 생각이 되어 다른 재료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방구석이 지저분해져서 내무장관의 한마디가 부담스럽게 되어 값이 저렴한 쿠션 수중을 가지고 무게를 좀더 무겁게 개조하여 사용합니다.--방을 어지르지 않아도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그이윤 쿠션 전용찌의 강도 문제로 일반구멍찌를 사용하려다 보니 구멍찌의 줄이 통과하는 구경이 작아서 채비내림이 원활치가 않더군요.. 그래서 뭐 좋은 것이 없나 궁리하던 끝에 쿠션 수중이 J쿠션과 모양이 거의 유사하고 침력재가 없기에 여기에 납땜용 가는 철사모양으로된 납을 정밀 저울로 좁쌀 봉돌에 맞도록 무게를 잰 후 그 해당되는 길이 만큼잘라 쿠션 수중에 감고 순간 접착재를 한방울 바르면 멋진 J쿠션이 됩니다... 즉.. G1, G2, B, 2B,등 내맘대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지요... 여기서 바닷물과 민물의 부력차는 쿠션 수중자체의 부력으로 상쇄할 수 있으므로 이를 무시하여 만들어도 침력이 그런대로 맞는 것 같습니다... 맨마지막에는 일반봉돌과 키자쿠라 봉돌에 대한 침력 대비표입니다.. 키자쿠라 봉돌사양이 없어 낚시인들이 혼동을 자주하고 질문에 오르내리기에 참고로 어렵게 구하여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좁쌀 봉돌은 무게차이가 그다지 없습니다.. 의외로 B봉돌의 무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표에서 G는 GRAIN(좁쌀)의 약자이고.. J는 일본말루 ジンダン鉛 (진단연)의 영어약자이고, B는 아시겠지만 사슴(숫놈)용 산탄총알(BB: BUCK BULLET)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경험을 말하면.. 전에 0.5호, 0.8호 등 키자쿠라 찌를 처음 쓸때 일반 부력으로 생각하여 이 회사 찌는 여부력이 별로 없는 예민한 찌만을 만들어 내는 구나 생각하였지만.. 이 회사의 봉돌표를 보고나서는 일반 봉돌무게와는 다르게 독자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이후는 찌맞춤을 하는 데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키자쿠라의 전유동계열찌는 제주도나 거문도의 벵에돔시즌에 수심층 위로 활발히 부상하는 경우에나 적용하고 있으며... 일반 감성돔낚시에서는 별로 활용성이나 효율성이 적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중쿠션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일반구멍찌 찌멈춤봉...직결 ...봉돌분납...과 같은 채비로 전유동을 하고 있습니다... J쿠션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채비가 물밑으로 가라앉는 방향이나 속도등을 알수 있는 것이지만.. 이는 찌멈춤봉(쯔리겐의 카라만보오와 같은것) 가 대신하여 주므로 큰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키자쿠라 홈피에 있는 J쿠션의 설명서입니다.... 기본적 설명이지만 J쿠션을 처음 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올렸습니다... (여기에 옮기느라 혼났지만.. 제가 다시 그리는 것 보다 시간이 절약되어 인용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 그럼... 키자쿠라 홈피 설명 ◆ J 쿠션 수중 J 쿠션 수중은 납과 찌쿠션과 수중찌를 하나로 합친 키자쿠라의 혁명적 수중찌 입니다. 전층 채비조법/전유동/일반유동채비조법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J쿠션은 거의 모든 전유동찌에 조합해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일부 반유동 도 포함) 빠른조류에는 크기가 작은M사이즈의J6정도를, 느린조류에는 큰L사이즈의J3정 도면 대부분의 필드에서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J쿠션은 일반구멍찌처럼 찌에맞는 무 게의 밑채비를 하는 개념이 아니고, 조류에 맞춰 사용해서 채비를 흘려준다라 고 보시면 됩니다. 규격 M J6 J5 J4 J3 L J6 J5 J4 J3 LL J2 J1 B B2 ※ J는 콩봉돌 표시입니 다. =========================================================== 일반봉돌과 키자쿠라 봉돌 조견표의 대비표 규격 일반 봉돌 규격 키자쿠라 봉돌 G6 0.12g J6 0.12g G5 0.16g J5 0.17g G4 0.20g J4 0.20g G3 0.25g J3 0.25g G2 0.31g J2 0.35g G1 0.40g J1 0.45g B 0.55g B 0.55g 2B 0.75g 2B 0.85g 3B 0.95g 3B 1.00g 4B 1.20g 4B 1.30g 5B 1.80g 5B 1.65g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