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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낚시의 적정봉돌 부착이론(펌)
긱스에서 펀글입니다. ========================= 전 유동 낚시에서의 효과적인 봉돌 부착 방법은 채비의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밑 밥과 조류의 흐름 중앙부에 자연스럽게 동조되어 흐를 수 있게 하여 부착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유동 낚시에서 봉돌 부착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 보면 단순히 채비를 원하는 수심층에 입수 시키는 기능외에도 예상 공략 수심층, 공략 방법, 당일의 일기 상황, 수온, 대상어의 활성도, 대상어의 종류, 현장의 지형 여건, 조류의 세기등에 따라 다양한 위치 변형과 가감이 수시로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전 유동 낚시를 하심에 있어서 말씀하시는 애로 사항들 중 하나가 채비의 바닥 걸림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채비의 바닥 걸림은 다른 원인들도 있지만 봉돌 부착의 잘못된 방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가 반 유동 낚시만을 하다가 전 유동 낚시를 시도하는 경우 봉돌을 다는 정확한 설정 기준이 없음이고, 또 다른 이유는 반 유동 낚시를 할 때를 생각하여 성급한 채비 내림을 시도 하려하기 때문에 봉돌 부착 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전 유동 낚시를 하시는 경우에는 반 유동식 낚시 방법들의 기억은 잠시 접어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유동 낚시에서 채비를 흘리면서 봉돌의 적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 중 한가지는 (조류는 정상적으로 앞이나 옆으로 흐르고 있을때-) 어신찌가 본인이 서있는 앞으로 자꾸 밀려들어 오면 봉돌의 양이 많은 것이고 어신찌가 밖으로 쉽게 밀려 나가면 봉돌의 양이 적은 것이라 판단 하셔서 가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 유동 낚시에서의 채비 내림은 반 유동의 경우와는 조금 달리 봉돌부착의 가감만으로 채비 내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뒷줄 주는 양의 조정이 꼭 병행되어야만합니다. 반 유동 낚시에서는 봉돌의 가감만으로도 채비 내림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매듭이 없는 전 유동 낚시에서는 수시로 변화하는 조류의 변화에 대응하는 채비 놀림이 필요하기 때문에 뒷줄 조정이 되지 않으면 옳은 전 유동 놀림낚시를 할 수가 없게됩니다. 전 유동 낚시에서 기본 봉돌 부착 법 중 하나는 될 수 있으면 가볍게 최대한 분납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하여야 만이 채비의 밑 걸림이 최소화되고 수중 채비 조작의 움직임을 생동 감 있게 원활하게 조작할 수 있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가 있습니다. 전 유동 낚시에서는 반 유동 낚시와는 달리 채비의 내림뿐만 아니라 채비의 확실한 놀림(띄움)동작이 뒤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많으신 분들이 뒷줄 조작의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셔서 잠시 뒷줄 주기의 의미와 이유 그리고 효과에 대하여 잠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유동 낚시에서의 뒷줄주기의 기본 의미와 효과는 기본적인 봉돌이 부착되어진 상태에서 투척 후 채비 정렬이 되고난 후 뒷줄(원줄)을 주게되면 채비의 내림동작이 시작되게됩니다. 그리고, 뒷줄을 주지 않고 잡게되면 채비가 떠오르게 되며 (이 동작은 수중 장애물을 넘기거나 대상어의 유인 시 필요) 조금 더 잡고 있으면 조류의 흐름을 타서 조류의 흐름에 따라 좌우로 채비 이동이 가능하여집니다. 그러므로, 전 유동 낚시를 하는 중에 조류가 세어지면 더 많은 양의 원 줄을 주어야 하고 조류의 흐름이 약해지면 원 줄의 주는 양을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씀을 드린다면 뒷줄을 주는 양은 채비를 던져 정렬한 후 원하는 수심층에 입수가 되고나면 "조류의 흐르는 속도만큼" 뒷줄을 주시면됩니다. 그러나, "조류의 흐르는 속도만큼"은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이는 부단한 연습, 그리고, 세심함이 필요하며 노력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전 유동 낚시에서 기본 채비의 운용은 상 하 수심의 깊이 조절은 뒷줄주기로 조정하며 채비의 좌 우 이동은 기본적으로 조류가 맡게됩니다. 그러므로 조류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채비의 흐름은 효과적이고 좋은 조황을 가져다 주게됩니다. 문제는 낚시 인이 얼마나 정확한 채비 놀림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수중에서 완벽한 100%의 채비놀림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100%에 가까운 섬세한 동작은 표출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입질이 없다 하더라도 넓은 바다 물 속에 고기가 없다는 성급한 말씀은 자제하시고, 최대한 집중한 섬세한 채비 놀림으로 대상어의 입질유도를 위해 노력하십시오. 최대한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시면 반드시 힛트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다른 이들이 모두 잡아내지 못할 때 만일 귀하가 대상 어를 힛트시킨다면 그 때의 쾌감과 성취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을 분명히 확신합니다. 전 유동 낚시를 조용히 생각하여 보시면 이론적으로는 최강의 낚시 법입니다. 상, 하, 좌, 우, 근거리, 원 거리등 모든 자연스러운 동작 표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실전에 있어서도 얼마나 완벽에 가깝게 채비 조작을 해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주위에 전유동 낚시를 하신다는 분들은 많으나 실제 지켜보면 차이가 느껴지는 이유 역시도 세심함과 정확도, 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물 속의 채비를 완벽하게 운용한다는 자체가 불가능 한일이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최대한 가까워 질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전 유동 낚시가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성취의 쾌감이 워낙 크기에 여전히 매력있고 재미있는 낚시일것입니다. 전유동 낚시에 최선을 다하여 처음 한번을 힛트 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다하십시오 첫 감성돔을 힛트 시키고 나면 절반은 이미 성공한것입니다. 그 이후의 진행은 훨씬 순조로울 것을 저는 분명히 확신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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