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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동문님들을 그리워(?)하며^^...
1기생 안전입니다. 지금 우리기수는 우여곡절이 있다보니 그리 많지 않습니만 여건이되면 모두들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 더 열심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5기님들이 지금 경험하고 계신 이런 과정들을 지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료를 한지도 몇년이 되지도 않았지만 낚시아카데미는 내외로 엄청난 발전을 한것은 틀림없다고 자부합니다. 기수간의 갈등, 동문간의 갈등,기타문제를 수많은 대화와 만남으로 해결해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찬찬히 지켜보시는 교수님이 계시기에 임원진과 동문들은 아주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즐기고 낚시문화를 정립하는 이념으로..... 낚시동문이란 우리나라에 하나 뿐 입니다. 어쩌면 세상에 하나! 선후배 기수를 이루며 대학교에서 수료를 한 동문들로 구성된 낚시 단체가 어디있습니까? "낚시를 무슨 돈주고 강의를 받냐?" "동문이 무슨 필요가 있나?" 모두들 주위에서 한번씩 들으셨겠죠! 하지만 강의를 받은 우리들은 알지않습니까? 정말 잘했다는것을.......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수료한 동문은 영원히 낚시아카데미의 동문 입니다! 지금 현실보다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은 우리 인생에서 계속됩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들은 지금 힘든것은 극복 할 수가 있습니다. 낚시 이전에 예의,예우를 중요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선생님이 계신 동문이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 젊죠,정기출조를 가면 사십,오십된 분들도 저 한테 선배님! 합니다. 부담스럽지만 서로 예의를 잃진 않습니다. 서로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그런 곳입니다. 우스운 얘기지만 아직까지 서로의 아이디는 알고 절친한 사이지만 저 분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 잘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밤새도록 갯바위에 둘만 있는데도 그저 같은 취미와 이상이 맞으니 사적인 문제를 내세우질 않기 때문이죠.이해관계가 없습니다. 5기 여러분들이 게시판에서 활성도를 높이고 있어 모두들 기뻐하고 있습니다.내 집인 마냥~ 바로 그것입니다. 5기동문님들도 낚시아카데미의 후배가 아닌 초장기의 선배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많은 협조와 자문을 해주셔야 할것입니다. 빨리 수료를 하고 같은 배를 타고 새벽바다를 가르며 몸을 부대끼고 싶습니다. -안전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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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2002-10-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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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놈이 큰 실수를 했나 봅니다.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살아간게 아닌가 하고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 분을 비롯하여 참 많은 사람들의 관심어린 충고가 부담스럽네요 살다보면.............. 아마도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겠죠? 오늘도 그러일이 많았답니다. 언젠가 뵐 수 있겠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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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2002-10-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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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님이 오시니 너무 기쁘군요 젊은 우리들이 동문의 활력소가 되어봅시다.^^ 낚시기술이 아닌 인생경험이 많은 웃사람들의 충고와 격려를 받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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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2002-10-1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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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전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 지 모릅니다...... 아디로 봐서 혹시 안전한 일만 골라 하시는 분이라구 생각듭니다. 안전용품 업체는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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