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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한 개뼈...
돈 되는 일도 아닌데 날마다 바쁜척하고 사는 개뼈입니다.. 지금은 바쁜 거 대충 끝내놓고..밥 먹으로 가야 되는데...잠시 들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제 저녁 이었습니다... 평상시 학습일정 같은거 절때루 확인 안하는 개뼈는... 습관대로 학원마치고.....발걸음도 당당하게....교대로 갔습니다... 항상 늦어서 미안한 마음에....뒷문을 살며시 열었는데..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황당 그 자체였지요...) 전 첨에....다른 교실로 옮겼다고 생각하여...옆 교실을 기웃거렸는데...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었습니다... 개뼈가 현장실습을 두번이나 빠졌더니....드뎌...왕따를 당했구나 싶었죠....ㅠ...ㅠ... 할 수없이 총무님한테 전화했는데....... 막 화를 냈습니다...(죄송해요..전후사정도 안 살피고 화부터내서..) 근데....나중에 알고보니....어제는 원래 수업이 없는 날이었다지 멉니까...(이런 당황되는 경우가....) 전 실습도 저번주가 아니고 이번주로 알고 있었고 수업도 전부 잇다고 생각했으니... 배울려는 기본 자세가 아닌가 봅니다....ㅠ...ㅠ.. 수업시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이런 띨띨한 청춘이 어디 있겠냐구요....엉엉... 아이고...증말....일생에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꼬랑대기....총무님...어제 증말 죄송했어요....제가 미처 확인도 안하고..화부터 냈더라구요... 안그래도 여러가지 애쓰시는 일도 많은데....커피는 총무님이 아니라 제가 사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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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태공
2002-10-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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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도 잘맞는다고 들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황당할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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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2002-10-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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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님 괜챦습니다. 총무는 만만해야 안되겠습니까? 저역시 신경많이 써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더욱더 친하게 지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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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2002-10-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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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초보 수평선이라 합니다. 개뼈님, 다음주엔 꼭 현장실습 같이, 갔으면 좋겠읍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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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때까지
2002-10-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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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방파제위에서 잘 해보이시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많이 추워지겠죠. 건강 조심하십시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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